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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찌아구. (C)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제주가 서울에 승리하며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었다.
제주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과의 K리그1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7분 찌아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제주는 승점 3점을 더하며 6위를 지켰다. 반면 서울은 최용수 감독이 복귀했지만 10경기 연속 무승으로 스플릿B에서 강등을 면하기 위한 처절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지난 32라운드까지 전북, 경남, 울산, 수원, 포항이 스플릿A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6위 자리를 놓고 제주와 강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미소를 지은 쪽은 제주였다. 제주는 서울에 승리하며 승점 44점을 확보한 반면, 강원은 울산에 0-2로 패하며 승점 39점을 유지했다. 이로써 제주는 7위 강원에 승점 5점을 앞선 6위를 기록하며 막차로 스플릿A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3-2로 승리로 우승을 자축했다. 수원은 포항에 2-0 승리, 대구는 전남에 2-1 승리, 경남은 상주에 2-1 승리를 거두며 정규라운드를 마감했다.
K리그1 12개 팀들은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열리는 34라운드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K리그1 잔류가 걸려있는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다.
스플릿 라운드 일정과 대진은 10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 KEB하나은행 K리그1 정규라운드(33R) 종료 현재 순위
<스플릿A>
1위 전북(승점 77)
2위 경남(승점 58)
3위 울산(승점 56)
4위 수원(승점 49)
5위 포항(승점 47)
6위 제주(승점 44)
<스플릿B>
7위 강원(승점 39, 득점 51)
8위 대구(승점 39, 득점 42)
9위 서울(승점 35)
10위 상주(승점 33)
11위 전남(승점 32)
12위 인천(승점 30)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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