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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피어시가 샷을 하고 있다. (C)JNA GOLF |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스콧 피어시(미국)가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치며 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파72/7,184야드)에서 펼쳐진 국내 유일의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 상금950만 달러/우승 상금 171만 달러)’ 2라운드에서 스콧 피어시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전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던 스콧 피어시는 이틀 연속 샷감을 유지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스콧 피어시는 “퍼팅이 잘됐다. 중장거리 퍼팅이 특히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람이 전날에 비해 줄었다. 편안하게 샷을 했다. 어제 난이도가 10이었다면 오늘은 6.5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피어시는 “남은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룩스 켑카(미국)도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였다. 전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로 출발했던 켑카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까지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체즈 리비(미국)도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선두와 3타차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라이언 아머(미국),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팻 페레즈(미국), 게리 우드랜드(미국) 등 4명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선두권과 격차를 보였다. 김시우와 강성훈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고, 이태희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임성재와 맹동섭이 공동 3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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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로 도약한 브룩스 켑카. (C)GNA GOLF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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