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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수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오리온이 만만치않은 전력을 드러내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고양 오리온은 14일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97-89로 이겼다.
3쿼터 중반까지 47-56으로 리드 당했던 오리온은 루이스와 데릴 먼로의 속공을 앞세워 점수 차를 좁혀들어가더니 3쿼터를 68-70으로 마쳤다.
마지막 4쿼터는 연장선상이었다. 박상오의 골밑슛을 시작으로 먼로와 한호빈의 연속 득점에 최승욱의 3점슛까지 폭발하며 10점을 앞서 승리를 완성시켰다.
오리온은 데릴 먼로가 28점, 제쿠안 루이스가 21점을 기록하며 49점을 합작했고, 최진수가 16점, 김강선이 13점을 뒷받침했다. 반면 KGC는 랜디 컬페퍼가 22점, 오세근이 17점, 미카일 매킨토시가 16점, 배병준이 12점을 올렸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이 살아나지 못했다.
삼성은 DB에 86-61로 승리했고, 전자랜드는 SK를 101-66으로 대파했다.
개막 이틀째인 현재 오리온, 삼성,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KCC가 1승을 기록했고, SK가 1승 1패, KT, KGC인삼공사, LG가 1패, DB는 2패를 기록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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