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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즌 최종전에서 두산에 1:5로 패하며 7위로 시즌 마무리
홍성욱 기자 | 2018.10.14 19:42
롯데 선수들이 최종전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C)롯데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선취점을 롯데가 뽑았다. 4회말 전준우의 적시타로 1루에 있던 나경민이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 점수가 올 시즌 롯데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이후 경기는 두산의 페이스였다. 일부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일본 미야자키로 떠난 가운데 두산은 주전급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나섰다.

0-1로 끌려가던 두산은 7회초 역전을 만들어냈다. 선두 정진호와 이어 나온 박건우까지 안타를 터뜨리며 1,2루 기회를 잡았다. 양의지의 1루 땅볼 때 주자는 2,3루로 진루했고, 2사 후 오재일의 타석 때 상대 투수 폭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오재일은 우월 역전 투런 홈런으로 전광판에 3-1을 새겼다.

두산은 8회초 전민재의 적시타로 이병휘가 홈을 밟아 추가점을 냈고, 9회초에도 박세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태 5-1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이영하가 승리투수가 됐고, 김승회가 세이브를 올렸다. 

롯데는 마지막까지 5위 경쟁을 펼치기도 했지만 10일 KT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준 것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롯데는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열성팬 6,414명이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 2018 프로야구 최종순위 >

[순위] 팀 / 승패무 / 승률 / 게임차

[1] 두산 / 93승 51패 / 0.646 / -

[2] SK / 78승 65패 1무 / 0.545 / 14

[3] 한화/ 77승 67패 / 0.535 /15.5

[4] 넥센/ 75승 69패 / 0.521 / 17.5

[5] KIA/ 70승 74패 / 0.486 / 22.5

[6] 삼성/ 68승 72패 4무 / 0.486 / 22.5

[7] 롯데/ 68승 74패 2무 / 0.479 / 24

[8] LG / 68승 75패 1무 / 0.476 / 24

[9] KT / 59승 82패 3무 / 0.418 / 32

[10] NC/ 58승 85패 1무 / 0.406 / 34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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