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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최태웅 감독 “수비가 잘됐고, 파다르가 해결했다”
홍성욱 기자 | 2018.10.13 16:42
최태웅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수비가 잘됐고, 파다르가 해결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옅은 미소를 보였다. 최 감독이 이끈 현대캐피탈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항공과의 2018-2019시즌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 감독은 “전체적으로 수비 쪽에서 어려운 볼들을 많이 올렸고, 파다르가 해결해주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에이스 파다르의 활약에 최태웅 감독은 “일본 전훈 때까지 코보컵 후 3주간 강도를 높였다. 선수들도 움직임이 무거웠다. 과연 개막전에서 잘 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 컨디션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광인의 활약에 대해선 “(전)광인이가 가진 기량을 다 했다. 빨리 적응했다. 계속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수비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 꾸준히 그 역할은 해줄 것이고 레프트 공격에서 조금 더 해줬으면 한다”라고 평가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최 감독은 “(문)성민이는 소방수 역할을 해야 한다. 레프트를 준비하다 라이트를 하는 것 보다는 라이트를 준비하는 게 부담이 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골몰했던 최태웅 감독은 “이 조합으로 갈 것이다. 상대 편에 따라 성민이가 레프트로 뛸 수도 있다”며 해답을 찾은 표정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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