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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정조국 극장골' 강원, 수원에 1:0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09.26 23:11
정조국. (C)강원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조국이 짜릿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강원FC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수원삼성에 승리했다.

강원FC는 2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정조국의 득점으로 1-0 승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강원 김병수 감독이 후반 6분 김지현을 빼고 디에고를 투입했다. 디에고는 상대 오른쪽 측면 뒤 공간을 지속적으로 파고들며 여러차례 찬스를 만들어 수원 수비를 흔들었다.

이어 후반 35분 김병수 감독은 초강수를 던졌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정승용을 빼고 정조국을 투입했다. 제리치와 정조국, 디에고가 동시에 투입되면서 공격력이 살아났다.

결국 베테랑 정조국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디에고가 중앙에서 기다리던 정조국에게 패스를 내줬고 깔끔한 왼발 슈팅이 상대 골망을 갈랐다.

강원은 이날 승리로 10승 8무 12패(승점 38)을 기록하며 상위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전남에 1-0 승리를 거뒀고, 울산도 제주와 공방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포항도 상주를 2-1로 제쳤다. 대구와 경남은 2-2로 비겼고, 서울과 인천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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