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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의 귀환’ 타이거 우즈, 5년 만에 우승으로 PGA 통산 80승 달성
홍성욱 기자 | 2018.09.24 13:08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 (C)게티 이미지 Tim Bradbury/PGA 협약)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하며 통산 11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지난 2013년 8월 월드 골프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무려 5년 1개월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통산 80승을 거뒀다. 돌아온 골프 황제를 갤러리들은 열렬한 응원과 함성으로 맞이했다. 특히 우즈가 우승을 결정짓기 위해 18번홀로 들어설 때의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타이거 우즈는 경기 후 “관중들의 함성을 들을 수 있었다. 많은 관중들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경호원들이 관중들을 일일이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은 알 수 있었다. 18번 홀 그린에서 공을 집어 올린 후에 18번 홀 페어웨이의 절반에 관중들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리가 먼저 홀 아웃을 했을 때, 여러 가지 감정이 밀려 올라 왔다. 그린 주변을 둘러 봤을 때, 토너먼트가 거의 종료 되었다고 느낌 수 있었다. 벙커샷을 홀에 잘 붙였고, 투 퍼팅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의 80승을 달성을 알 수 있었다. 80승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5년 동안 79승에 머물러 있었고, 이제 80승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는 마지막 홀 극적인 버디로 6언더파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페덱스컵 우승자가 됐다. 보너스 1천만 달러도 거머쥐었다.

타이거 우즈가 완벽한 부활을 알리면서 PGA 투어는 더욱 주목받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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