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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아림(SBI저축은행)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아림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8 KLPGA투어 중도해지 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대망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3년 7월 KLPGA에 입회한 뒤, 5년 2개월 만에 맛보는 짜릿한 경험이었다.
우승 직후 김아림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대회가 펼쳐진 88컨트리클럽의 그린을 좋아한다는 김아림은 “라이가 어려운 그린보다는 한 쪽으로 방향이 잡히는 그린을 선호한다. 이 곳은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경사가 심해 나와 잘 맞는다. 캐디도 이번 대회 그린플레이에서 내 판단을 신뢰했다”라고 말했다.
첫 승에 성공한 김아림은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2개가 남았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김아림에 뒤를 이어 이정은6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를 기록했고, 박결, 박민지, 오지현, 최혜진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지현2와 김보아가 공동 7위, 배선우, 박주영, 김지현이 공동 9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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