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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는 10월 18일부터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의 참가 신청이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마감됐다.
지난 13일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가 참가 의사를 밝혀온 데 이어 이번 시즌 메이저 2승에 빛나는 브룩스 켑카와 시즌 다승자 제이슨 데이,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우승을 거두며 맹활약 중인 해외 선수들과 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까지 CJ컵에 대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페덱스 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3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는데, 이는 작년의 25명 보다 7명이 증가된 수치이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라이더 컵에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24명의 선수 중 7명의 선수가 CJ컵에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 해 'THE CJ CUP'에는 김시우, 안병훈을 비롯해 마쓰야마 히데키가 출전을 확정지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90년대 출생 신성들이 맞대결도 기대된다.
지난 시즌3승을 포함한 PGA투어 통산 5승을 거두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마쓰야마 히데키는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 컵 이후 약 3년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이로써 김시우, 안병훈 그리고 마쓰야마 히데키는 CJ컵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써 선의의 경쟁을, 한일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뜨거운 한일전 응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 확정을 환영했다. CJ그룹 관계자는 “THE CJ CUP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전 세계 및 국내 골프 팬들에게 멋있는 경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실제로 지난 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선수 서비스 측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싶어하는 대회로 인식 됐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년에도 실력 있는 해외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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