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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페덱스컵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 (C)PGA 투어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PGA 투어가 2018-2019 시즌 크게 바뀐 스케줄로 팬들을 만난다.
특히 페덱스컵은 대회 규모와 세부적인 내용 변화까지 생겼다. PGA 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페덱스컵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를 했다.
이번 발표에는 투어 정규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과 관련된 변화까지 모두 포함됐다.
▲ 스트로크 보너스 방식 도입
내년 시즌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4개 대회에서 3개 대회로 줄어든다. 125명이 출전하는 노던 트러스트, 70명이 출전하는 BMW 챔피언십, 30명이 출전해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리는 투어 챔피언십으로 간소화 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첫 두 대회 포인트 부여 방식은 현재와 같지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의 점수 운영 방식은 달라졌다. BMW 챔피언십 종료 후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스트로크 보너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
이는 플레이오프 두 대회가 종료된 뒤, 1위 선수에게 10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유리한 위치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위는 8언더파로 시작한다. 뒤를 이어 순차적으로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5위 5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하도록 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4언더파, 11위부터 15위까지는 3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한다. 26위부터 30위는 이븐파로 출발한다.
대회가 끝날 때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페덱스컵과 투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동시에 들어 올리게 된다.
▲ ‘윈덤 리워드 톱텐’ 정규 시즌에 대한 새로운 보상 제도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이 종료된 직후 페덱스컵 포인트 기준 상위 10명은 윈덤 리워드 톱10에 들게 된다. 동시에 윈덤 리워드가 후원하는 상금도 받는다.
1위는 200만 달러, 2위는 150만 달러, 마지막 10위는 50만 달러다. 톱텐에 든 모든 선수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규시즌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 것.
▲ 페덱스컵 총 상금 늘려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이 2,500만 달러 늘어나 총 6,000만 달러가 됐다. 우승자는 1,000만 달러가 아닌 1,5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제이 모나한은 “선수들과 팬들은 지난 12년 동안 페덱스컵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변화는 그에 대한 보답이다.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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