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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에 103:66 대승...김상식 대행 체제 2연승
홍성욱 기자 | 2018.09.17 22:19
이승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농구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시리아에 대승을 거뒀다.

김상식 감독대행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시리아와의 2019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E조 경기에서 103-66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1차 예선 6승 2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김상식 감독대행은 요르단 원정길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현재 조 선두는 뉴질랜드로 7승 1패다. 한국과 레바논은 6승 2패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조 3위까지가 내년 농구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오늘 승리 이후 남은 경기도 중요한 상황.

경기는 초반부터 한국이 시리아를 압도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내내 선수 교체를 통해 체력을 안배했고, 수비를 강조하며 실점 최소화에 나섰다. 자연스레 수비 성공이 늘어나고 공격까지 활기를 보이면서 스코어는 점점 벌어졌다.

에이스 라건아가 41점 17리바운드로 어김없이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이정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하며 외곽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현은 궂은일을 자처하면서도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11월 29일 레바논, 12월 2일 요르단을 각각 홈으로 불러들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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