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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음주운전 사고' KT 박철호에 36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
정현규 기자 | 2018.09.03 18:27
박철호.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T 박철호가 중징계를 받았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3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일 수원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화물차와 접촉 사고를 낸 KT 박철호에 대해 심의한 결과 정규경기 ⅔수준인 36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500만 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김기윤은 동승 경위에 대한 본인 소명이 필요하나 현재 부상 치료로 인해 소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후 심의하기로 했다.

재정위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및 예방 차원에서 박철호에 대한 중징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향후 음주 운전을 포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징계할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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