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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실점 QS’ 류현진, ARI전 호투...팀은 3:2 역전승
정현규 기자 | 2018.09.01 16:04
류현진.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류현진(LA다저스)가 퀄리티스타트를 찍었다. 팀도 승리했다.

류현진은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가 아쉬웠다. 천적인 골드슈미츠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유일한 실점이었다. 바깥쪽 승부를 걸었지만 골드슈미츠가 밀어친 공이 담장 밖으로 향했다.

류현진은 2회초를 세 타자로 간단히 처리하며 흐름을 가다듬었고, 3회초에는 2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골드슈미츠를 상대했지만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3회말 푸이그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류현진은 보내기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다. 피더슨은 적시타로 푸이그를 홈으로 안내했다.

류현진은 4회초 1사 후 에스코바에 안타를 내줬지만 아메드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초도 마르테와 베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그레인키를 플라이로 처리하며 다시 한 번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와 7회를 퍼펙트로 처리한 류현진은 7회말 공격 때 대타 애르난데스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 대신 타석에 선 에르난데스는 중월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말 다저스 타선의 핵 저스틴 터너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가져왔다.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24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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