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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린 파미힐스컨트리클럽 코스를 경기위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C)K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강한 비로 인해 라운드가 취소됐다.
31일 경상북도 칠곡군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KPGA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회는 72홀에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려 코스 곳곳에 물이 고이면서 대회조직위원회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참가 선수들의 안전 문제도 연계된 상황이었다.
오전 6시 50분에 첫 조가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20분 만에 중단했다. 3시간을 기다린 끝에 오전 10시 10분 다시 선수들이 플레이에 임했지만 계속되는 폭우는 결국 발목을 잡았다.
대회조직위는 낮 12시 20분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기상 악화로 이해 라운드가 취소된 건 올 시즌 투어 시작 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9월 1일 플레이를 마친 뒤 컷오프가 진행되고, 2일에 최종라운드가 치러진다.
현재 박준혁이 8언더파 64타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박효원, 모중경, 김대호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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