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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비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KB스타즈가 3연승을 내달렸다.
KB스타즈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3일째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64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KB스타즈는 3연승을 내달렸고, 신한은행은 2승 1패가 됐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만남이었기에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다. 경기는 1쿼터 시작 직후 KB스타즈가 9-3으로 먼저 앞섰다. 신한은행은 김연희가 인사이드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김아름과 유승희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11-9 역전에 성공했다.
1퀴터를 17-13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양지영의 자유투 득점으로 20-13까지 앞섰다. KB가 김민정의 득점으로 19-22 추격에 나섰지만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추가점을 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KB는 끈질기게 추격했다. 2쿼터 종료 1분 50초를 남기고 심성영이 탑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26-24 역전에 성공했다. 김민정은 자유투에 이은 인사이드 득점을 성공시키며 30-24를 전광판에 새겼다. 신한은행은 박혜미의 돌파로 28-30 추격에 나선 가운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접전이었다. KB가 41-36으로 다시 주도권을 잡는 듯 했지만 신한은행은 유승희의 3점 플레이와 윤미지의 골밑 공략으로 41-41 동점을 만들었다. KB는 김한비의 득점이 성공되며 46-41로 5점을 앞선 가운데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 KB가 이소정의 돌파로 48-41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김연희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43-48 추격에 나섰다. KB는 김현아의 3점슛이 폭발하며 8점 리드를 가져갔다.
신한은행은 유승희의 3점포로 다시 전열을 재정비했다. 유승희의 블록슛에 이은 김연희의 득점으로 49-51까지 추격한 신한은행은 영지영의 3점포와 유승희의 과감한 돌파로 56-56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남은 시간은 5분 17초. KB는 김한비의 득점으로 61-56으로 다시 앞섰다. 동점 상황에서도 먼저 주도권을 쥐는 KB였다. 김현아의 버저비터 3점포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64-56이 됐다.
신한은행은 김연희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60-64까지 따라붙었다. 남은 시간은 2분 40초. 신한은행은 인사이드를 장악한 김연희를 이용해 점수를 만회했다. 연속 네 차례 골밑 득점이 김연희의 손에서 나왔다.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64-64가 됐다.
KB는 김한비의 미들슛으로 종료 26.8초를 남기고 66-64 리드를 잡았다. KB가 다시 공격권을 쥔 가운데 신한은행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김민정이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68-64가 됐다. 경기는 KB스타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KDB생명이 삼성생명에 79-65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고, KEB하나은행은 우리은행을 74-59로 제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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