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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영입’ KB 권순찬 감독 “선수 의지 강했다”
홍성욱 기자 | 2018.08.21 14:51
김형우. (C)KB손해보험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형우가 프로무대로 돌아왔다.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0일 센터 김형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2017 시즌 직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던 김형우는 대한항공과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지난 시즌 부산시체육회 유니폼을 입고 실업무대에서 뛰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프로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새 둥지는 찾던 김형우는 KB손해보험의 금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권순찬 감독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권 감독은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의 의지가 상당히 강했다. 지난 주 팀에 합류해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열의가 대단하다. 훈련 분위기까지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형우는 블로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필요한 상황에서 투입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우도 각오를 다졌다. 그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에서 활약하다 실업무대로 잠시 옮겼던 김형우. 그의 배구에 대한 끌어오르는 열정이 다가올 2018-2019시즌에 어떤 모습으로 코트에 투영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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