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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터뜨리는 손아섭. (C)롯데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프로야구가 가을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16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 2018 KBO리그는 특별했다. 가을방학이 제법 길기 때문이었다. 한 경기라도 더 승리하며 유리한 국면 속에 도약과 휴식의 시간을 맞이해야 했다.
돋보인 승부는 사직 구장이었다. 롯데가 KIA에 8-6 승리로 3연승을 거뒀다. 롯데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손아섭이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손아섭은 5-1에서 5-4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다시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손아섭의 활약이 펼쳐지는 사이, 마운드에선 6명이 KIA 타선을 상대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선발 듀브론트가 4회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어 나온 노경은, 고효준, 오현택, 구승민, 손승락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잠실에선 선두 두산이 넥센의 12연승을 저지하며 8-2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의 호투 속에 정진호와 류지혁의 멀티 히트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LG는 SK에 14-3 승리로 5위 지키기에 성공한 가운데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됐다. 삼성은 한화에 5-2 승리를 거뒀고, KT는 최하위 NC에 5-3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는 오는 9월 4일 다시 열린다.
< 프로야구 순위 / 16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무 / 승률 / 게임차
[1] 두산 / 73승 40패 / 0.646 / -
[2] SK / 62승 49패 1무 / 0.559 / 10
[3] 한화 / 62승 52패 / 0.544 / 11.5
[4] 넥센 / 61승 57패 / 0.517 / 14.5
[5] LG / 56승 59패 1무 / 0.487 / 18
[6] 삼성 / 54승 59패 3무 / 0.478 / 19
[7] 롯데 / 51승 57패 2무 / 0.472 / 19.5
[8] KIA / 51승 59패 / 0.464 / 20.5
[9] KT / 47승 64패 2무 / 0.423 / 25
[10] NC / 47승 68패 1무 / 0.409 / 27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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