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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로페즈와 3년 재계약...2021년까지 함께한다
정현규 기자 | 2018.08.12 12:23
로페즈. (C)전북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로페즈가 2021년까지 전북현대 녹색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12일 전북현대는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로페즈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로페즈는 지난 2015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딛고 이듬해인 2016년 전북에 입단해 75경기에 출전했고,  23골 12도움을 기록(통산 108경기 34골 23도움), 꾸준한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기록으로 입증하고 있다. 

전북 유니폼을 입은 2016년에는 레오나르도와 함께 팀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놨고 2017년에는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끌었다

전북은 빠른 스피드와 강한 몸싸움, 공격 본능까지 뛰어난 로페즈와 재계약으로 더욱 안정된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로페즈는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믿어준 팀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전주성에서 녹색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은 나에게 큰 힘이다. 앞으로 전북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백승권 단장은 “지난 전북의 두 번째 ACL 우승과 K리그 다섯 번째 우승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준 선수이다”며 “팀에 남다른 애정과 의지가 재계약을 하는데 가장 큰 요인이 됐다. 앞으로 전북을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 중요한 선수다”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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