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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희 감독. (C)흥국생명 |
[스포츠타임스=보령, 홍성욱 기자] “이적 선수들이 첫 경기를 잘 해줬다.”
흥국생명이 베틴뱅크에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6일 충청남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 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B조 베트남 베틴뱅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박미희 감독은 “상대를 떠나 이적한 선수들에게는 첫 경기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오늘 잘해줬다”라며 김세영과 김미연을 칭찬했다.
김미연은 21득점을 올리면서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강서브는 계속 주문하고 있다. 잘 들어가는 날은 잘 들어간다. 범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오늘은 서브가 잘 들어간 것 같다”라며 범실을 줄이며 강한 서브를 계속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김미연을 리시브에서 자유롭게 했다.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하지만 정규시즌에는 김미연의 리시브 비중이 높아진다. 박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 “시즌 때는 (김)미연이에 대해 리시브를 더 많이 시킬 생각이다. (이)한비, (공)윤희도 마찬가지도 재활중인 (신)연경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김세영은 외국인선수나 대표팀 선수들을 상대할 때 위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조송화 세터와의 호흡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김도희 세터가 많이 좋아졌다. 이번 대회도 그렇지만 시즌 때도 비중을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기분 좋은 1승을 거둔 흥국생명은 8일 현대건설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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