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KIA, 두산에 13:5 승리...후랭코프 헤드샷 퇴장이 변곡점
홍성욱 기자 | 2018.08.04 23:09
역투하는 양현종.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두산에 크게 이겼다.

KIA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3-5 대승을 거뒀다.

시작은 두산이 좋았다. 1회초 최주환이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KIA는 1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버나디나가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2구 째 들어온 공에 머리를 맞았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헤드샷으로 바로 퇴장 당했다.

이어 던질 투수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산은 박성모를 마운드에 올렸다. 박성모는 몸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명기에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무사 1,2루에서 최형우는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김주찬이 투런 홈럼을 터뜨리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2회말에도 바뀐 투수 윤수호를 상대로 이명기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더해 6-1까지 달아났다.

4회말은 승부가 사실상 갈렸다. KIA는 선두 김선빈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홍재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주찬의 1타점 희생플라이, 나지완의 좌중간 2타점 적시타, 이범호의 중월 2루타 등으로 5점을 뽑아 11-1까지 앞서며 승리를 예약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넥센은 KT에 3-1 승리를 거뒀다. 1-1 동점이던 9회초 박병호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NC는 나성범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7-5로 제쳤고, 롯데는 삼성과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SK는 잠실 원정길에서 LG를 9-2로 대파했다. LG는 4연패에 빠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