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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범 감독. (C)KFA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는 보다 구체화됐다.
대표팀은 8월 12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최대 8경기를 3주 안에 치르는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실수로 추첨에서 빠졌던 팀에 대한 조 추첨이 다시 진행되면서,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가 4경기에서 5경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해법은 체계적인 몸 관리와 강한 정신력, 그리고 로테이션 활용이다. 김학범 감독은 “현재 어느 선수도 베스트 멤버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경기에 뛰게 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이 일정을 소화해낼 수 없다. 로테이션이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선수기용 계획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소집에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승우는 소속팀 일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오는 8월 11일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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