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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FA 제공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는 영등포공고와, 현대고(울산현대 U-18)는 오산고(FC서울 U-18)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먼저 대건고는 28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광문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황정욱, 전반 30분 김현수의 연속골로 2점차 리드를 잡은 대건고는 전반 추가시간 광문고 공격수 이재경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7분 천성훈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완성했다.
같은 시간 열린 영등포공고와 영광FC U-18의 경기에서는 영등포공고가 6-0 대승을 거뒀다. 영등포공고는 주장 오성주의 해트트릭 맹활약과 이주원, 이광인, 김결이의 골을 보태 여유있는 점수 차로 4강행에 성공했다.
이어 저녁 8시에 열린 현대고와 신갈고의 경기에서는 현대고가 3-2로 이겼다. 현대고는 전반 2분 만에 주장 박정인의 골로 앞서갔고, 전반 43분 안재준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2-0 리드로 끝냈다. 신갈고는 후반 7분 민경현이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3분 현대고 윤보람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신갈고는 후반 39분 조현택이 페널티킥 골을 터뜨리며 막판 추격의 스퍼트를 올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현대고-신갈고 경기와 마찬가지로 저녁 8시에 열린 오산고와 중동고의 경기는 오산고의 3-1 승리로 끝났다. 두 팀은 전반전에 나란히 득점하지 못했다. 포문을 연건 중동고였다. 후반 12분 정민우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오산고의 뒷심은 무서웠다. 후반 21분 전우람이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8분 김주성이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32분 전우람의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완성했다.
4강전은 대건고와 영등포공고, 현대고와 오산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경기 모두 30일에 열리며 대건고-영등포공고전은 오후 6시, 현대고-오산고전은 저녁 8시에 개최된다. 결승전은 8월 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전 결과 (7월 28일) >
대건고 3-1 광문고
영등포공고 6-0 영광FC U-18
현대고 3-2 신갈고
오산고 3-1 중동고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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