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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한국 남자 주니어 대표팀, 사우디에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
홍성욱 기자 | 2018.07.25 22:52
강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만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살랄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4-19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1라운드 조별예선에서 레바논에 45-31 승리를 기록했고, 중국전에서도 강탄(CB, 한국체대)과 김락찬(LB, 모모야마대)의 활약 속에 32-27로 승리로 2연승을 내달렸다.

조 1위를 놓고 펼친 일본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한국은 신재섭(RB, 원광대)의 9득점 활약 속에 일본을 27-23으로 따돌리며 3연승을 기록, 조 1위가 됐다.

한국은 오만, 바레인, 이라크와 함께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는 2라운드에서도 3연승을 거두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강탄, 신재섭, 김락찬, 전영제(LW, 강원대)의 활약이 이어졌다.

파죽의 6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고전했다. 경기 초반 실수가 나오며 9-12로 리드당한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속 5득점으로 16-14 역전에 성공했고, 김락찬과 신재섭의 득점이 더해지며 24-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9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했고,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1992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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