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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 성지은, 점프투어 13차전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려
홍성욱 기자 | 2018.07.24 21:00
성지은이 우승 직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성지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은은 24일 충남 태안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82야드)에서 열린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 상금 6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환호했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성지은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첫 번째 홀을 버디로 시작한 성지은은 세 번째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6-65)로 우승을 거뒀다.

성지은은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게 우승한 비결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 내내 퍼트 감이 좋았는데, 훈련을 꾸준히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우승의 원동력을 꼽았다.

이어 “지난해 드라이버 입스가 왔고,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부모님께서 믿고 기다려 주셨고 유재철, 한연희 코치님께서 격려해 주시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더 갖고 싶다. 올해 안에 드림투어 우승과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힌 성지은은 환한 미소를 보였다. 

파워풀엑스와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8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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