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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정, LPGA 2부 투어 첫 우승...1부 시드 획득 청신호
홍성욱 기자 | 2018.07.23 14:39
성은정. (C)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성은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다니엘레 도우니 크레딧 유니온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LPGA 무대에 한 걸음 다가갔다.

성은정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린 '다니엘레 도우니 크레딧 유니온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와 돌입한 연장전에서 네 차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성은정은 상금랭킹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리며 10위까지 주어지는 1부 시드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성은정은 우승 직후 "아직 우승 실감이 안나 무덤덤하지만 첫 번째 프로대회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라며 "현재 부모님과 함께 매주 10시간 넘게 차를 타며 이동하는 등 같이 생활 중이다. 부모님이 많이 신경 써주셔서 편안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스윙 교정을 통해 더 큰 높은 곳을 바라보는 성은정은 "앞으로 샷 점검 및 컨디션 관리를 잘해 남은 시즌 2부 투어에 집중하고, 가능하다면 시즌 3승을 거둬 당당히 LPGA 무대에 직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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