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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소영(롯데)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소영은 2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2/6,501야드)에서 막을 내린 2018 KLPGA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11언더파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운 이소영은 마지막 날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통산 3승, 시즌 2승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소영은 우승 직후 "어제 라이프 베스트를 쳤기에 최종라운드가 더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래도 새롭게 플레이 하자는 마음으로 했더니 운이 좋게도 우승으로 이어졌다. 기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루키 때 우승하고 작년에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초에 우승하고 더 열심히 하자고 했더니 오히려 잘 안 풀렸다. 사실 대회 시작 전에도 샷 감이나 느낌이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막상 대회 시작하니 감이 좋아져 라이프 베스트도 치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상황을 돌아봤다.
2주 간의 브레이크 기간 동안 이소영은 2박 3일 동안 소속팀 롯데에서 합숙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일본으로 떠나 5일 가량 머물며 클럽을 놓치 않을 예정.
시즌 2승을 모두 역전 우승으로 장식한 이소영은 "앞으로 톱텐에 꾸준히 드는 걸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소영의 뒤를 이어 배선우와 최혜진이 최종합계 199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박민지, 양제윤, 오지현, 김민선5, 최은우 등 5명이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허다빈, 최민경, 김자영2, 김윤교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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