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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10승 고지’ LG, 넥센에 8:3 승리로 시리즈 스윕
홍성욱 기자 | 2018.07.19 22:39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임찬규가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LG가 넥센과의 주중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8-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후반부 시작과 함께 기분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넥센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취점은 넥센이 뽑았다. 2회말 박병호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LG는 3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이어 주도권까지 확실하게 찾아왔다. 1사 후 이형종의 2루타와 이천웅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박용택의 우중간 안타로 1사 1,2루 기회가 이어졌다. 타석에 선 김현수는 1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로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채은성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더해 3-1을 만든 LG는 2사 후 오지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5-1로 달아났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날 히어로 유강남이 좌월 홈런을 쏘아올리며 7-1을 전광판에 새겼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올렸다. 임찬규의 10승 고지 점령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반면, 넥센은 믿었던 최원태가 3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통타 당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LG는 51승 1무 41패로 4위에 자리한 반면 넥센은 5위 자리는 지켰지만 46승 49패로 5할 승률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잠실에선 선두 두산이 선발 전원 안타 활약 속에 유희관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롯데에 7-1 승리를 거뒀고, 광주에선 삼성이 백정현의 호투 속에 구자욱, 이원석, 박한이의 홈런까지 더해지며 KIA를 6-2로 제쳤다.

SK는 안방에서 산체스의 역투 속에 이재원의 홈런까지 더해지며 NC를 3-0으로 제쳤고, KT도 수원 홈에서 7회말 터진 이진영의 결승타로 한화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 프로야구 순위 / 19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1] 두산 / 60승 30패 / 0.667 / - / 2승

[2] 한화 / 53승 39패 / 00.576 / 8 / 2패

[3] SK / 50승 38패 1무 / 0.568 / 9 / 1승

[4] LG / 51승 41패 1무 / 0.554 / 10 / 3승

[5] 넥센 / 46승 49패 / 0.484 / 16.5 / 4패

[6] KIA / 41승 47패 / 0.466 / 18/ 2패

[7] 삼성 / 41승 50패 2무 / 0.451 / 19.5 / 2승

[8] 롯데 / 38승 49패 2무 / 0.437 /20.5 / 2패

[9] KT / 37승 51패 2무 / 0.420 / 22 / 2승

[10] NC / 35승 58패 / 0.376 / 26.5 / 1패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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