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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국가대항전에 출전한 신지애가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지애(쓰리본드)가 4년 만에 KLPGA 대회에 출전한다.
J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신지애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확정지었다.
신지애는 대회가 열리는 88컨트리클럽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7년 비씨카드클래식과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을 잇따라 제패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2010년에는 메이저대회인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지애는 “88컨트리클럽은 우승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코스 등 많은 연구를 하고 대회에 참가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 프로가 8년 만에 88컨트리클럽에서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덧붙여 신지애는 “항상 박세리 감독님을 롤모델로 삼고 매 경기에 임해왔다. 올해는 박세리 감독의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어 대회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신지애의 참가 뿐아니라 박세리 감독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사진전 및 기념관을 조성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영광스러운 시절을 함께 돌이켜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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