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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텍사스는 보스턴에 패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등장하지 않았다.
전날 볼넷 2개를 골라 4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통해 49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었지만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 대신 지명타자로 아드리안 벨트레를 4번 타순에, 좌익수 조이 갈로를 8번 타순에 각각 배치했다.
이날 경기 보스턴 선발은 좌완 크리스 세일이었다. 추신수는 세일을 상대로 26타수 2안타로 부진한 상황이라 추신수가 경기에 나설지는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거리였다.
추신수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가운데 배니스터 감독은 최근 징검다리 출전으로 추신수가 휴식을 통해 경기 집중력을 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추신수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 날 상대가 좌완 선발을 예고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언급이 나오는 상황.
경기에선 보스턴이 완승을 거뒀다. 2회말 잰더 보가츠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텍사스의 두 차례 실책 때 홈을 파고들어 선취점을 뽑았고, 5회말에는 1사 1,2루에서 J.D. 마르티네스의 2타점 2루타와 보가츠의 3루타로 3점을 보태 4-0을 만들었다.
보스턴 선발 크리스 세일에 철저히 눌렸던 텍사스는 8회초 투수가 히스 햄브리로 바뀌자 3안타를 집중시키며 1점을 따라붙었고, 다시 바뀐 투수 크렉 킴브럴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어 2-4 추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 추가점은 없었다. 경기는 보스턴의 4-2 승리로 끝났다.
텍사스는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1승도 건지지 못하며 볼티모어로 이동한다. 13일 이동일 휴식 이후 14일부터 볼티모어와 3연전을 치른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된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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