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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이사회 열어 대한택견회 관리단체 지정...빙상연맹 지정여부는 차기이사회로
홍성욱 기자 | 2018.07.09 22:15
이사회 장면. (C)대한체육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일 오후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계획과 임원 구성에 대해 보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된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종목단체들의 관리단체 지정 및 해제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지난 2016년 3월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수영연맹 관리단체 지정 해제가 의결됐고, 대한택견협회는 전 회장의 보조금 횡령과 회장의 장기간 공석으로 인한 재정악화, 기본재산 부당집행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심의사항이 의결됐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여부 심의 건은 빙상연맹 각 대표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협의체에서 논의한 해결방안을 포함한 관리단체 지정 건은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오늘 이사회에서는 김교흥 전 20대 국회사무총장과 김영채 전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이방현 국군체육부대장이 새로운 이사로 보선됐다.

또한 원활한 사무처 운영을 위한 직제규정, 감사규정 개정과 개정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을 준용하기 위해 복무규정을 개정 하는 등의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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