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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조편성 완료...무난한 대진
홍성욱 기자 | 2018.07.05 22:05
김학범 감독(왼쪽)과 윤덕여 감독. (C)KF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축구 조추첨이 마무리됐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남녀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 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을 가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고,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국가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U-23 연령대가 참가하는 남자축구에서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축구에는 24개 팀이 참가하며 6개 조의 1, 2위 팀을 포함한 상위 16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토너먼트에서 어떤 상대가 올라오느냐 더 중요하다. 모두가 쉬운 상대는 아니라고 본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령 제한이 없는 여자축구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은 “2014년에는 동메달을 가져왔는데,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축구에는 11개 팀이 참가하며 3개 조의 1, 2위 팀을 포함한 상위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열린다. 일정이 긴 남자축구는 8월 15일에 시작하며, 여자축구는 19일 첫 경기에 나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 편성>

# 남자부 

그룹A: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그룹B: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그룹C: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그룹D: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그룹E: 대한민국,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그룹F: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 여자부 

그룹A: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만, 몰디브

그룹B: 북한,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

그룹C: 일본, 베트남, 태국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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