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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ㆍ양효진' 변함 없이 남녀 최고 연봉 자리 지켜
홍성욱 기자 | 2018.07.04 17:20
한선수(왼쪽)와 양효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선수(대한항공)와 양효진(현대건설)이 최고 연봉 선수 자리를 지켰다. 

2018-2019 V리그 선수 등록 마감 결과 남자부에선  한선수가 4시즌 연속 연봉 킹에 올랐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 IBK기업은행 김희진, KGC인삼공사 한수지가 연봉 퀸에 자리했다.  특히 양효진은 6시즌 연속 최고 연봉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 대한항공 챔피언 등극에 공을 세운 한선수는 지난 시즌 5억 원에서 30%증가한 6억 5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였던 전광인은 현대캐피탈과 연봉 5억 2천만 원에 계약하며 연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규는 OK저축은행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4억 5천만 원으로 연봉 3위에 자리했고, 박철우(삼성화재)가 4억 4천만 원, 서재덕(한국전력) 4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 IBK기업은행 김희진과 함께 KGC인삼공사 한수지가 3억 원으로 공동 연봉 퀸에 올랐다. 

특히 양효진은 2013-2014 시즌부터 2018-2019 시즌까지 6시즌 연속 연봉 퀸에 이름을 올리며 V리그 여자부 대표 선수임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 김희진도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연봉 1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 한수지가 연봉 퀸 자리에 오르면서 최고 연봉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뒤를 이어 한국도로공사 배유나와 박정아가 2억 6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2018-2019 시즌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02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는 대한항공 14명, 현대캐피탈 15명, 삼성화재 14명, KB손해보험 14명, 한국전력 15명, 우리카드 15명, OK저축은행 15명이다.

남자부 평균 연봉은 1억 4천 9십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12.9% 증가된 금액이다. 

여자부는 6개구단 총 79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는 한국도로공사 13명, IBK기업은행 13명, 현대건설 13명, GS칼텍스 14명, KGC인삼공사 14명, 흥국생명 12명이다.

여자부 평균 연봉은 9천 28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25.5% 증가된 금액이다. 

2018-2019시즌 샐러리캡은 남자부는 25억 원, 여자부는 14억 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각각 1억 원씩 증액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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