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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그룹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문도엽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도엽은 1일 경상남도 양산시 에이원CC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은 총 78명의 CJ컵 엔트리 가운데 국내 투어 활약 선수로는 이태희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을 확정 지으며 꿈의 무대인 PGA투어에 나서게 됐다.
문도엽은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PGA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PGA투어 무대를 밟는다고 하니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할 만큼 기쁘다. 부담감 없이 매 순간 집중을 하다 보면 좋은 성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가능하다면 20위 안에 들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CJ컵은 한국 선수들이 반드시 출전하고 싶어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는 "지난 해 갤러리로 가서 CJ컵을 볼 만큼 꿈에 그리던 대회였는데 이 무대에 직접 출전한다니 너무 신나 뛰어 다니며 시합을 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저스틴 토마스(세계랭킹 2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CJ컵은 김시우, 김민휘, 안병훈, 송영한 등 한국 선수 17명도 함께 자웅을 겨룬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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