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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NC, 선두 두산에 5:4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홍성욱 기자 | 2018.06.26 23:14
NC 선수들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NC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최하위 NC가 선두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다.

NC는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4 역전승으로 미소지었다.

의미 있는 승리로 NC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8승 49패가 됐다. 반면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며 50승 25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선제압은 두산이었다. 1회초 선두 허경민이 중견수 방면 안타로 나갔고, 2사 후 김재환의 우익수 방면 안타에 이은 양의지의 스리런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말 선두 김찬형이 우중간 안타로 나가자 1사 후 스크럭스가 우익 선상 2루타로 김찬형을 불러들였다. 1-3 추격을 시작한 NC는 5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손시헌의 볼넷과 이상호의 3루수 앞 번트안타로 무사 1,2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김찬형은 중전 안타로 무사 만루 황금찬스를 이었다.

타석에선 나성범은 우전 안타로 손시헌을 홈으로 안내했다. 타구에 맞았던 두산 선발 장원준은 박치국으로 교체됐다. 이어 타석에 선 스크럭스는 2타점 좌전 적시타로 4-3 역전을 끌어냈다. NC는 최준석의 4-6-3 병살타로 추가점에 실패했지만 역전에 의미를 뒀다.

두산은 7회초 선두 오재일의 우중간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NC는 7회말 1사 후 김찬형의 안타에 이은 나성범의 좌월 2루타로 5-4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향해 다가갔다.

두산은 9회초 1사 후 오재일의 볼넷과 NC 구원투수 장현식의 폭투로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나갔지만 허경민이 3루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NC는 선발 베렛이 1회초 3점포를 내줬지만 6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이후 마운드에 오른 김진성이 승리투수가 됐다. 세 번째 투수 강윤구의 호투도 인상적이었고, 앵커 장현식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나성범의 역전타와 김찬형의 맹타가 빛났다. 

대전에선 삼성이 양창섭의 호투와 러프의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에 13-2 대승을 거뒀고, 사직에선 넥센이 롯데에 9-3 완승을 거두며 5위로 뛰어올랐다. LG와 KT의 잠실경기와 SK와 KIA의 문학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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