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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18과 우승컵. (C)아디다스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브라질이 추가시간 터진 천금 같은 골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1승1무 승점 4점이 됐고, 코스타리카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들어 코스타리카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 몰아붙였지만 수확이 없었다. 후반 45분이 지나고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다. 골은 이 때 나왔다. 필리페 쿠티뉴의 결승골로 브라질이 승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코스타리카는 이후에도 좀처럼 공격에 나서지 못했다. 오히려 볼을 돌리며 시간을 보내던 브라질은 골세리머니로 다시 이어진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넣었다. 네이마르가 승리를 자축하는 골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23일 열린 E조 경기에선 스위스가 세르비아에 2-1로 승리했다. 선취골은 세르비아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의 멋진 헤딩골이 나왔다. 이후 세르비아는 거친 파울로 골 지키기에 들어갔다. 밀린코비치, 밀리보예비치, 마티치까지 연이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7분 만에 스위스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그라니트 샤카의 골이 세르비아 골망을 흔들며 1-1이 됐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추가 시간에 결승골이 나왔다. 세르단 샤키리가 오늘 경기의 히어로가 됐다.
스위스는 기분 좋은 승리로 1승 1무 승점 4점이 됐고, 세르비아는 1승 1패 승점 3점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됐다.
D조에선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에 2-0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거뒀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4분 아메드 무사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 30분 무사의 멀티골이 나오며 아이슬란드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나이지리아는 1승 1패가 됐고, 아이슬란드는 1무 1패가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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