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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엄태용에 대해 임의탈퇴 공시 요청...KBO는 참가활동 정지
홍성욱 기자 | 2018.06.22 20:40
엄태용. (C)한화이글스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바람 잘 날이 없다. 프로야구에 불미스런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2일 포수 엄태용에 대해 임의탈퇴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한화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엄태용은 교제중이던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상해를 입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또 다른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경찰이 조사를 나선 상태다. 

이런 사실을 엄태용이 구단에 소상히 알리지 않아 구단은 함께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엄태용 또한 선수생활을 이어갈 뜻이 없다고 한화 구단은 전했다. 

KBO는 22일 엄태용에 대한 참가활동 정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9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엄태용은 KBO리그 통산 56경기에 출전해 18안타 7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222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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