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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한국이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핸드볼 슈퍼시리즈 핸드볼 프리미어 6에서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스웨덴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34-28 승리를 거두며 21일 우크라이나전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초반부터 경기는 스웨덴이 먼저 득점하면 한국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한국은 전반 9분 골키퍼 주희의 선방 속에 최수민(LW, 서울시청)의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정유라(RB, 대구시청)와 김선화(RW, SK슈가글라이더즈)의 추가 득점으로 점수를 6-3 리드를 잡았다.
스웨덴은 한국의 실책을 틈타 곧바로 3점을 만회하며 반격에 나섰다. 전반24분, 시소게임을 펼치던 한국은 송해림(LB, 서울시청) 정지해, 김선화의 연속 득점으로 14-11 리드를 찾아왔다. 스웨덴이 다시 추격하며 전반은 한국의 17-16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은 최수민과 송해림의 연속 속공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15분, 한국은 리드 속에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의 선방과 유소정(RB, SK슈가글라이더즈), 송해림의 득점으로 24-19, 5점차로 점수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후반 27분, 송지은(CB, 인천시청)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 지었다.
한국은 최종스코어 34-28로 스웨덴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프리미어6 여자부 우승을 확정했다. 송해림이 6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MVP를 수상했고, 최수민(9골), 유소정(5골, 4어시스트)이 승리에 기여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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