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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월드컵] 한국, 스웨덴에 0:1패...벨기에ㆍ잉글랜드는 첫 승
홍성욱 기자 | 2018.06.19 08:16
김신욱이 옐로카드를 받고 있다. 한국은 불리한 심판판정 속에 경기를 펼쳤다. (C)KF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이 스웨덴에 패하며 험난한 일정을 남겨두게 됐다. 벨기에는 파나마를 3-0으로 완파했고, 잉글랜드는 튀니지에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어렵사리 승리했다. 유럽 팀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과 다른 대륙의 대결은 독일을 제외하고 모든 나라가 승리를 거두고 있다.

[F조] 한국 [0:1] 스웨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7위)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FIFA랭킹 24위)과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썼고, 스웨덴은 4-4-2 전술로 맞섰다. 전반을 0-0으로 한국은 후반 16분에 역습을 시도했지만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전 상황에서 김민우의 수비과정에 대한 VAR(비디오판독)이 시행된 것. 아쉽게도 스웨덴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19분이 지나 그랑크비스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스웨덴이 1-0으로 앞섰다. 이후 한국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G조] 벨기에 [3:0] 파나마

FIFA랭킹 3위 벨기에의 막강한 위용이 드러나는 경기였다. 벨기에는 월드컵에 처음 참가하는 파나마(FIFA랭킹 55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벨기에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파나마의 역습도 날카로웠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2분 드리스 메르텐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파나마의 골망을 갈랐다. 선취골이 터지자 이번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후반 24분과 30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0을 전광판에 새겼다.

벨기에는 승점 3점을 손에 넣으며 G조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G조] 튀니지 [1:2] 잉글랜드

축구의 나라 잉글랜드(FIFA랭킹 12위)가 북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FIFA랭킹 21위)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강한 압박에 나섰다. 결과물도 있었다. 전반 11분 켈리 케인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스톤스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뒤 흘러나오자 케인은 오른발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튀니지는 전반 33분 상대 워커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사씨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동점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상대 골문을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 듯 했지만 마지막에 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켈리 케인의 머리에서 결승골이 나왔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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