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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월드컵] ‘로사노 결승골’ 멕시코, ‘디펜딩 챔프’ 독일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8.06.18 08:57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18과 우승컵. (C)아디다스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멕시코에 무너졌다. 우리와 같은 조에 있어 관심이 증폭됐던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는 예상을 깨고 멕시코의 승리로 끝났다. 세르비아는 코스타리카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침묵한 가운데 스위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E조] 코스타리카 [0:1] 세르비아

세르비아가 첫 승에 성공하며 E조 선두가 됐다. 세르비아는 후반 11분 터진 콜라로프의 프리킥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코스타리카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던 세르비아는 득점 이후에도 흐름을 쥐고 갔다. 코스타리카는 막판 역습에 나서며 동점골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F조] 독일 [0:1] 멕시코

독일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지난 대회 우승팀의 연이은 몰락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과제 또한 주어졌다. 결과는 멕시코가 독일의 발목을 잡으며 이변을 일으켰다.

멕시코는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수비수를 제치며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에 성공한 멕시코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F조는 독일이 충격패를 당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E조] 브라질 [1:1] 스위스

브라질과 스위스가 1-1 무승부로 승점을 나눠가졌다. 브라질은 전반 19분 쿠치뉴가 감아 찬 공이 골문으로 향했다. 선제골이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후반 시작 직후 동점골로 맞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주버의 기습적인 헤딩골이 나왔다. 전광판은 1-1을 가리켰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굳게 잠긴 스위스 골문을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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