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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준혁(왼쪽)과 이창진. (C)KIA, KT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 오준혁과 KT 이창진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KIA와 KT는 7일 트레이드에 합의하고 이를 발표했다. KIA가 외야수 오준혁을 내주고 KT로부터 내야수 이창진을 받는 내용이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이창진은 우투우타로 동인천중-인천고-건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롯데에 입단한 뒤,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이후 상무(2016~2017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이창진은 프로 통산 3시즌 동안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0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9경기에 나와 26타수 4안타 5득점을 기록했다.
KT 유니폼을 입게 되는 오준혁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2차 8번으로 한화에 입단 한 뒤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쳤고, 이후 2015년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6시즌 동안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8, 4홈런, 28타점, 3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10경기에서 17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KIA 관계자는 “이창진은 내외야 겸업이 가능한 유틸리티 맨으로 활용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KT 임종택 단장은 “좌타 외야수를 보강하기 위해 오준혁을 영입했다”며, “지난 3년간 퓨처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격, 주루 등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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