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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단비(신한은행)가 발목 수술을 받는다. 갑작스런 수술이다.
김단비는 휴가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어가던 중 지난달 30일 스트레칭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평소 간헐적으로 미세하게 느끼던 통증이 순간적으로 몰려왔던 것.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면서 김단비는 곧바로 트레이너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X-ray와 CT(컴퓨터 단층촬영)를 찍어본 결과, 돌아다니던 뼛조각이 신경을 누른 것으로 판명됐다.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단비는 1일 오전 서울 소재 발목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병원에선 완치까지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활 상황에 따라 기간은 당겨질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다.
다만 현 상황에선 김단비가 오는 6월 25일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소집에는 합류하기 어렵게 됐다.
올해는 굵직한 대회가 있다. 오는 8월 18일 개막하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9월 22일부터는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리는 2018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이 펼쳐진다. 이후 2018-2019 WKBL 시즌이 곧바로 시작된다.
일정이 촘촘한 상황에서 김단비가 갑작스런 돌박악재를 만났다. 6월과 7월을 재활에 매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김단비의 회복과 재활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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