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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한국, 캐나다에 0:3 완패...정지석 13점 활약
홍성욱 기자 | 2018.05.27 09:58
한국 선수들. (C)FIVB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폴란드에 이어 캐나다에도 패했다.

김호철 전임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2018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캐나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0-25, 17-25, 19-25)으로 패했다.

세계랭킹 21위인 한국은 6위인 캐나다의 높이와 파워는 물론이고, 빠른 공격이 날아들자 결국 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한국은 전날 결장한 문성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을 키는 아니었다. 1세트부터 캐나다가 속공을 퍼부었다. 한국은 정지석과 김재휘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세트를 빼앗지는 못했다. 2세트와 3세트도 마찬가지였다. 세트 초중반에는 동점 혹은 리드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3세트는 캐나다의 범실이 늘어나며 15-15까지는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은 정지석이 13점을 올렸고, 전광인이 7점, 서재덕이 5점, 문성민이 4점을 각각 기록했다. 공격 득점은 35-37로 2점 밖에 차이가 없었지만 블로킹에서 1-8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8일 오전 2시에 러시아와 세 번째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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