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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C)수원, 홍성욱 기자 |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이탈리아가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3-4위전에서 이탈리아는 우루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득점이 없었고, 승부차기에선 4-1로 승부가 갈렸다.
결승전이 오후 7시에 치러지는 만큼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것도 3-4위전 만의 특징이기도 했다.
경기 주도권을 우루과이가 쥐고 운용했다. 상대 문전을 파고들었고,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쪽도 우루과이였다.
이탈리아는 주세페 안토니오가 골망을 흔들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달랬다. 항의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후반전 혼전도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결국 승부는 비정한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탈리아 키커들이 차례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우루과이는 연속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호드리고 아마랄과 후안 보셀리는 골대 오른쪽을 조준했지만 이탈리아 플리차리 골키퍼의 선방에 연속으로 막혔다.
결국 승리는 이탈리의 차지였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3-4위전이 막을 내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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