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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45점’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에 3:2 승리로 4연패 탈출
홍성욱 기자 | 2023.11.10 23:23
승리 후 야스민(왼쪽)과 이고은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C)KOVO

야스민이 45점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끊어냈다. 페퍼저축은행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6-24, 24-26, 25-21, 15-1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한 페퍼저축은행은 2승 5패 승점 5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도약의 발판은 마련했다. 동시에 1라운드 패배도 설욕했다.

반면 3연승을 노렸던 GS칼텍스는 아쉬운 패배로 5승 2패 승점 1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야스민이었다. 45점을 올리며 고비마다 맹활약했다. 박정아가 14점, 박은서와 하혜진이 각 9점, 필립스가 6점을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공격득점에서 71-66 우위를 보였고, 블로킹도 11-7 우위였다. 서브득점 5-8 열세, 범실 25개(상대 20개)에서 열세였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좋았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1점, 강소휘가 18점, 최은지가 14점, 뮨지윤이 10점으로 활약했지만 4세트 이후 흐름을 찾아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경기 4세트 22-20에서 주심이 페퍼저축은행 득점을 인정한 직후 비디오판독을 신청해 정정해주는 상황이 있었다. GS칼텍스의 판독 기회가 없어 참작했다는 설명까지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KOVO는 이날 심판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했지만 불필요한 판독으로 인해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부분은 분명 돌아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비디오판독 기회가 없는 팀은 실점을 각오하고 세트를 진행해야 함에도 주심이 불필요한 개입을 하는 건 문제가 있다.

KOVO가 공정한 잣대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하는 경기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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