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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설욕 벼르는’ GS칼텍스 vs ‘우위 이어가려는’ KGC인삼공사
홍성욱 기자 | 2021.11.30 12:58
GS칼텍스 오지영 리베로(왼쪽)와 KGC인삼공사 노란 리베로. (C)KOVO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30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GS칼텍스는 현재 7승 4패 승점 22점으로 3위고, 원정팀 KGC인삼공사는 8승 2패 승점 24점으로 2위다. 상위권 두 팀의 대결이라 눈길이 간다.

두 팀의 최근 페이스는 괜찮다. GS칼텍스는 연승을 이어가다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패한 이후 27일 IBK기업은행을 3-0으로 누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도 연승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에 0-3 완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25일 페퍼저축은행에 3-0 승리를 거두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

두 팀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한국도로공사에 일격을 당했지만 직전 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강력한 상승 탄력을 받게 된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7일 펼쳐졌다. 결과는 KGC인삼공사의 3-1 승리였다. 1세트는 KGC가 따냈고, 2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GS가 31-29로 손에 쥐었다. 2세트가 끝나고 KGC 이영택 감독이 비디오판독에 어필하다 세트 퇴장을 당해 3세트는 이동엽 수석코치가 경기를 지휘했고, KGC가 세트를 따냈다. 4세트 이 감독은 웃으면서 돌아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 KGC인삼공사의 강서브에 GS칼텍스가 흔들렸다. 서브 12-0이 당시 경기 결과를 축약해준다.  블로킹도 9-6으로 KGC의 우위였다.

오늘은 어떨까. 서브와 블로킹 대결에 포커스를 맞춰 지켜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

두 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 이동이 있었다. 이소영과 박혜민이 KGC 유니폼을 입었고, 오지영과 최은지는 GS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들 선수들의 활약 또한 궁금해진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한국 배구의 중심지인 서울 장충체육관이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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