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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 이소영(왼쪽)과 GS칼텍스 강소휘. (C)KOVO |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가 1라운드 맞대결을 시작한다. 두 팀은 7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현재 홈팀 KGC인삼공사는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3위고, 원정팀 GS칼텍스도 4승 1패 승점 12점이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두 팀 모두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1라운드 2위 팀이 가려진다. 중요한 일전이다.
오늘 경기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있다. FA(프리에이전트)로 이적한 이소영이 KGC 유니폼을 입고 GS와 상대하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GS칼텍스 트레블 우승에 기여했던 이소영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만난 이전 동료들 앞에서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된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강하고 탄탄했다. 러츠의 고공 강타에 강소휘와 이소영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이소영의 이적과 더불어 박혜민과 최은지의 트레이드까지 단행됐다.
오늘 이들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옐레나와 함께 레프트에서 이소영과 박혜민이 최근 주전 라인업을 형성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활약하는 모마의 플레이가 인상적인 가운데 강소휘의 활약이 어우러진다. 최은지 또한 경기를 거듭할수록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더욱 이 대결이 흥미롭다. 결과도 그렇지만 이들 이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강 전력과 조직력을 자랑했던 GS칼텍스가 그 끈끈함을 유지했을지를 지켜볼 시간이다. KGC인삼공사가 이소영 영입 효과를 통해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도 궁금하다.
또 한 가지. 이소영의 영입으로 인해 KGC는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을 내줬다. 오지영 또한 오늘 경기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오늘 리베로 대결은 KGC 노란과 GS 오지영이다. 이 대결도 관심거리다.
경기는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의미가 깊은 경기다.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기도 하다. 과연 어느 팀이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할까.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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