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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정, SK와 6년 최대 106억원에 계약하며 원클럽맨으로 남는다
홍성욱 기자 | 2018.12.05 14:17
최정. (C)SK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최정이 SK와 6년 계약을 맺었다.

SK와이번스 구단은 5일 최정과의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32억 원, 보장 연봉 68억 원, 옵션 6억 원을 포함해 최대 106억 원이다.

SK는 최정이 팀의 간판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팀의 4차례 우승에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정은 지난 2005년 1차지명으로 SK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1,496안타(타율 0.290)와 306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2006년부터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 잡았다.

최정은 지금까지 골든글러브 5차례 수상은 물론이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09년과 2013년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뽑혔다.

계약서에 사인한 최정은 “신인선수로 SK에 입단하여 같이 생활해온 SK 선수들이 가족 같이 느껴지고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내 집처럼 편안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곳에서 선수생활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구단과 성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SK가 ‘제

2왕조’ 시대를 맞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최정은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다. FA 계약을 통해 다시 우리팀에 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최정의 잔류는 팀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고 후배를 이끄는 역할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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