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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출전 선수들. (C)SBS골프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국내 최고의 남녀 프로골퍼들이 펼친 이색 대결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2017 맞수한판'이 SBS골프에서 9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2017시즌 맞수한판은 남녀 프로골퍼 4명씩 팀을 이뤄 혼성 대항전을 펼친다. 올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최다승(3승)인 김지현과 ‘미녀골퍼’ 박결이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영건’ 송영한, 이수민과 짝을 이뤄 ‘맞수팀’을 이끈다.
이에 맞서 KLPGA ‘지현시대’의 막내 오지현과 ‘패셔니스타’ 안신애는 올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맹동섭, ‘장타왕’ 김태훈과 ‘한판팀’을 이뤘다.
촬영은 지난 8월 초 투어 휴식기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됐다. 34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속에서도 현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안신애는 “남녀 선수들이 모여 팀전으로 매치 플레이를 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즐기면서 플레이 중이다” 고 소감을 밝혔고, 김지현은 “KLPGA 투어 휴식기에도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즐겁다. 친한 프로들과 편하게 플레이 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송영한은 “여자프로와 함께 대결 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다들 빨리 친해져서 팀워크가 최고다”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맞수한판'은 총상금 6천만원(우승팀 4천만원/준우승팀 2천만원)으로 경기방식은 각 남녀 투어별 2대2 매치플레이와 4대4 팀 대항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가린다. 9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총 8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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