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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쾌투’ 롯데, KIA에 7:3 승리...두산·NC도 승리 추가
정현규 기자 | 2017.08.22 23:05
린드블럼. (C)롯데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가 에이스 린드블럼의 호투를 앞세워 선두 KIA에 승리했다.

롯데는 22일 광주 원정길에서 KIA에 7-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린드블럼이었다. 8이닝 동안 마운드에 머물며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KIA는 양현종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5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4연패에 빠졌다.

승부는 4회에 갈렸다. 선두 이대호가 좌중월 홈런포로 양현종을 두들겼다. 1사 후 강민호도 중월 홈런으로 징검다리 홈런쇼를 펼쳤다. 롯데는 5회부터 7회까지 1점씩을 추가하며 5-0으로 달아나며 경기를 지배했다.

두산은 문학원정길에서 SK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5-6으로 뒤진 9회초 5득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투수 김강률이 타석에 들어서 적시타를 때려내는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NC도 LG와 10회 연장 끝에 스크럭스의 홈런포로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선두 KIA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선두와 2위의 간극도 4.5게임차로 줄었다. 중위권에선 롯데가 4위로 올라서며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확실하게 어필했다.

수원에선 한화가 kt에 3-2로 승리했고, 고척돔에선 넥센이 삼성에 11-5로 낙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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