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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C)스포츠타임스D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는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는 “우선 그 동안 응원하고 성원해 주신 국내외 야구 관계자 및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신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 및 모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저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기회에 무엇보다 기쁘며 스프링 캠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서 팀에서의 주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충분히 그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의 계약조건은 1년간 최대 400만 달러(약 48억원) 수준이며 이를 위해서는 스프링캠프 참가 후 경쟁을 통해 개막 25인 로스터에 진입해야 한다. 험난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이지만 이대호는 도전을 선택했다.
현재 이대호는 구단 신체검사를 거쳐 귀국을 준비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는 대한항공 KE012편을 통해 한국시간 5일 오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대호는 귀국 직후 취재진들을 만나 계약과 관련해 도전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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